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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콜렛과 절대적인 찰떡궁합.
헤이즐넛이 가득 들어간 초콜렛이에요.
모양은 자유롭게 만들어주시고요, 초콜렛이 두툼하게 입혀지려면 온도를 잘 지키셔야 해요.
재료안내
밀크 커버춰 초콜렛 400g
통헤이즐넛 200g
통헤이즐넛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노릇 구워주신 후 완전히 식혀주세요.
밀크 초콜렛을 중탕으로 녹여주세요.
물의 온도는 50~60℃를 유지해주시고, 초콜렛이 다 녹으면 천천히 저어가며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로(약 30~32℃)로 식혀주세요.
tip- 온도계가 없으시다면?
초콜렛의 온도는 생각보다 잘 안 떨어져요. 중탕볼에 넣은 채로 저어가며 식힌다면 15~20분 가량 꾸준히 저어주어야 온도가 내려가요. 안 저어주고 그냥 놔두면 표면부터 굳어버리니 계속 저어주어야 하고요, 32℃ 정도가 되면 초콜렛이 묵직하고 되직한 느낌이 들어 주걱으로 초콜렛을 흘려보았을 때 자국이 3~4초 가량은 보여야 해요.
초콜렛이 식지 않은 상태로 헤이즐넛을 넣고 모양을 잡으면 초콜렛이 헤이즐넛에 많이 묻지 않고 바닥으로 흘러서 모양이 예쁘지 않아요.
노릇하게 구워놓은 헤이즐넛을 초콜렛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.
tip- 초콜렛을 더 깨끗하게 만들고 싶으시면 헤이즐넛을 넣으실 때 겉에 묻은 부스러기를 잘 털어내고 넣어주세요. 잔부스러기가 들어가면 좀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.
바닥에 테프론 시트지나 매끈한 비닐을 깔고 초콜렛을 부어 굳혀주세요.
모양은 자유롭게 해주시고, 모두 다 부어서 판초콜렛을 만드셔도 돼요.
건조하고 시원한 곳에서 1~2시간 굳혀주시면 완성이에요.
